skip to Main Content
2017 쿠버네티스 북미 컨퍼런스 후기

2017 쿠버네티스 북미 컨퍼런스 후기

지금까지 x86서버 기반의 컴퓨팅 세상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늘 화제의 정점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는 Hypervisor기술을 기반으로 IaaS를 제공하여 높은 매출을 창출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컨테이너 그리고, 컨테이너를 오케스트레이션 하는 기술들이 급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컨테이너 오케스터레이션 솔루션은 도커 스웜, 아파치 재단의 메소스, 그리고 과거 구글의 소유였다가 현재는 리눅스 파운데이션 재단으로 기증된 쿠버네티스, 피보탈 진영의 보쉬 등이 있습니다.

이 들 중 현재는 쿠버네티스는 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들이 서비스를하고 있으며, 대척점에 있었던 도커와 피보탈의 클라우드 파운드리 또한 쿠버네티스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자체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던 AWS 또한 쿠베네티스 서비스를 발표하였습니다.

1

쿠버네티스의 급성장과 천하통일의 기세는 이번 Austin에서 열린 Kubercon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 시애틀에서 열린 북미 kubercon은 1,000명 가량의 참석자와 40여개사의 스폰싱이 있었던 반면, 올해 12월 6일~8일까지 진행된 북미 컨퍼런스에는 4,000여명의 참석자와 120여개의 스폰싱으로 작년 대비 4배 이상의 급성장을 보였습니다.

2

또한, 2016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 산하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는 쿠버네티스를 포함 4개의 프로젝트가 전부 였지만, 2017년은 14개의 프로젝트로 늘어났으며, 최근 구글 트랜드를 보더라도 쿠버네티스의 시장지배력이 거의 천하통일 수준이라는 것을 옅볼 수 있습니다.

3

아시아 국가들 중, 중국의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대약진이 눈여겨 볼만한 사항입니다. 행사 내 아시안으로 추정되는 참가자들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참가를 하였을 정도로 중국의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과 투자, 그리고 오픈소스에 대한 기여도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 북미와 유럽에서만 열리던 쿠버네티스 컨퍼런스가 2018년도, 중국 상하이에서 추가 개최될 예정이라는 점에서도 중국에서는 현재 빠르게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이루어 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저희 맨텍은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한 아코디언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을 완전 자동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더욱더 발전시키고 기업과 기관들의 데이터 센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데 핵심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자세한 내용들은 이후 진행되는 웨비나와 기술 세미나를 통해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Back To Top